[스크랩] 육종용( 肉苁蓉)이란 ?
육종용( 肉苁蓉)이란 ?
먼 옛날부터 한방의 약재 중에 버섯모양으로 자란 기생성 식물이 정력보강에 끝내준다고
알려져 정력제로 애용되는 약재가 있는데 이름하여 ‘육종용’이다.
육종용은 중앙 아시아의 높은 산 음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의 하나이다.
일설에 의하면 말이 교미하다가 정액이 땅바닥에 흘러 떨어진 자리에서만 자라나는 특이한 식물이라고 한다.
전쟁이나 장사로 남편이 집을 떠나면 여인들은 이 육종용을 움켜쥐고 눈물까지 흘렸다는 중국의 고사(故事)까지 전해진다.
육종용의 효능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육종용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콤,새콤,짭짤하며,
독은 없다. 오장육부의 허약하여 피로한 증세와 일곱가지 정력손상을 주로 치료하고, 음경이 아픈 것을 없애주고,
음경을 강하게 하고 정력과 기운을 더하여 자식을 많이 낳게 하며,
남자의 양경이 발기되지 않는 병과 여자의 음기가 끊겨 아이를 낳지 못하는 병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남자의 정액이 찔끔 새어나오는 증과 여자의 냉대하와 음문의 통증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옛 고서의 성기를 크게 만드는 비방들이 이 육종용이 주약으로 사용되었고, 실험에서도 교감신경을 강하게 하고
고환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임상에서도 음위, 조루, 유정 등의 성기능쇠퇴의 증세에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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