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궁합이 맞는 음식과 안맞는 음식
우유가 몸에 좋다는 건 모두들 아시죠?
하지만 우유와 같이 먹는 음식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영양분 섭취량에 큰 차이를 보일수 있답니다.
[ 우유와 딸기 ]
간혹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딸기는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우유과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도 동시에 챙길수 있답니다.
[ 우유와 감자 ]
감자는 긴장을 억제해주는 칼륨과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보강되어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다. 또 감자는 가열해도
비타민C가 쉽게 파괴되지 않아, 우유의 유당과
감자의 섬유질, 비타민C가 같이 작용해서
변비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당근과 토마토는 우유와 드시면 좋아요! ]
우유와 토마토나 당근을 같이 먹게되면
몸에 좋은 항산화 물질인‘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의 흡수가 3배정도 높아진다고 해요.
[ 우유와 옥수수도 좋아요! ]
옥수수의 경우 삶아서도 먹고, 후레이크로도
많이 먹게 되는데 옥수수만 먹게되면 단백질이
고루 섭취가 안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줄
성분이 필요 하답니다. 우유에는 각종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옥수수와 가장 잘 어울리므로 콘후레이크에
우유를 같이 부어먹는 식으로 섭취를 하는거랍니다.
[ 우유와 쌀 ]
‘동의보감’에서 노인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우유죽을 권장하고 있다. 우유에 쌀을 조금 넣어
죽을 쑤어 장복하면 좋다는 것이다.
우유의 지질은 식품 가운데 소화·흡수가 잘 되지만
소화력이 저하된 노인들이 젊은 사람처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염려도 있다.
때문에 우유에 쌀을 넣고 죽을 끓이면
한꺼번에 우유를 많이 먹지 않으면 서도
입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노인들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 된다.
우유죽을 끓이면 비타민 손실을 염려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장 많이 손실되는 것은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다.
그러나 녹색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초콜릿과 우유를 같이 드시면 해로워요! ◀
초콜릿과 우유 두가지 모두 ‘포화지방’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답니다. 이 두가지를
같이 복용하게 되면 ‘상승효과’로 인해
몸의 혈청 콜레스테롤을 높여
성인병 발생율을 크게 높인다고 합니다.
▶ 우유에 설탕을 넣지마세요! ◀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달아서 먹기는 쉽겠지만,
우유 속 비타민B1 성분이 크게 손실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