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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재배하기 | |||||||||||||||||||||||||||||||||||||||||||||||||||||||||||||||||||||||||||||||||||||||||||||
1. 영양물질의 재공급 장해 | |||||||||||||||||||||||||||||||||||||||||||||||||||||||||||||||||||||||||||||||||||||||||||||
1.영양물질의 재공급장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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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도 결과습성(結果習性)전정및
수형 다. 수형과 전정 | |||||||||||||||||||||||||||||||||||||||||||||||||||||||||||||||||||||||||||||||||||||||||||||
2. 포도의 수형구성 | |||||||||||||||||||||||||||||||||||||||||||||||||||||||||||||||||||||||||||||||||||||||||||||
포도나무의 수형구성은 비교적 용이하며, 또한 수형 형성 기간도 비교적 짧다. 그러나
수형구성은 재배하고자 하는 품종의 나무세력 및 결과습성에 따라 나무의 세력조정이 용이하고 결실이 양호한 수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형별
종류로 울타리 수형에서는 웨이크만식, 니핀식, 개량 니핀식이 있으며, 평덕식수형에서는 일자형, H자형, X자형, 우산형 그리고 올백형 등이
있다. [1년차] : 묘목을 심은 후 2~3마디 충실한 눈을 남기고 자르고, 그 눈에서 나온 새
가지 중 세력이 좋은 것 1개만을 남기고 키우고 나머지는 두잎 정도만을 남기고 순을 질러 생장을 억제시킨다. 겨울철 전정때 충실히 자란 경우
1.2~1.5m를 남기고 자르나, 대부분 가지가 충실히 자란곳까지를 남기고 잘르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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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새 가지는 상단 철선에 유인하여 키운다. 포도나무의 생육이 충실하면 2년째에도 결실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결실을 시키지 않고, 품종확인을 위해서 1~2 송이를 남기고 제거한다. 겨울철 전정시기가되면 원줄기 연장지는 충실하게 자란곳에서 자르되 너무 길게 남기면 밑부분의 눈이 뜨지 않거나 약하게 자라 열매어미가지가불량하게 되므로 충실하게 자란 경우라도 1~2m 이상은 남기지 않는다. [3년차] : 3년차부터는 본격적으로 결실이 되므로 새 가지가 30cm정도 되었을때 바람에 부러지지 않도록 상단 철선에 서로 어긋나도록 유인하고 가지의 세력을 보아 1~2 송이를 결실시킨다. 주지 연장지는 결실을 시키지 않고, 이웃나무와 서로 맞닿게 되면 그 이상의 연장은 중지한다. | |||||||||||||||||||||||||||||||||||||||||||||||||||||||||||||||||||||||||||||||||||||||||||||
(나) 니핀식(Kniffin’s training system) 및 개량 니핀식
수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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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덕식 수형 | |||||||||||||||||||||||||||||||||||||||||||||||||||||||||||||||||||||||||||||||||||||||||||||
(가) 일자형 | |||||||||||||||||||||||||||||||||||||||||||||||||||||||||||||||||||||||||||||||||||||||||||||
평덕식 정지에서 단초전정이 가능한 품종에 적합하도록 확립된 정지방법으로 원가지를 좌우로 각각
1개씩 직선으로 키워 영구 원가지를 형성시킨다. 따라서 웨이크만식 수형을 덕위에 올려 놓은 것과 매우 유사한 수형이다(그림 4). 수관확대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품종이나 단초전정이 가능한 품종에 적합하며, 평덕형 정지 중 가장 간단하고 우리 나라의 재배조건에도 적당하여 가장 추천할
만한 수형이다. 이 일자형 수형의 장 · 단점을 보면, 장점은 첫째, 열매가지가 고르게 배치되어 결실관리가 용이하다. 둘째, 결과부위 상승이
적어 수형이 간편하다. 세째, 열매가지의 세력이 고르기 때문에 포도송이가 균일하며, 결실과다의 염려가 없고 수량이 안정되어 나무의 세력유지가
쉽다. 넷째, 전정이나 새가지의 유인이 쉽다. 단점은 첫째, 전정의 정도 및 강약 조절이 어렵다. 둘째, 열매어미 가지의 손상시 공간을 메우기
어렵다. 셋째, 유목기부터 강전정이 되므로 수관의 확대가 느리다. 넷째, 발아가 늦고 웃자라는 경향이 있으며, 착색과 성숙이 늦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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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일자형 수형구성 방법 | |||||||||||||||||||||||||||||||||||||||||||||||||||||||||||||||||||||||||||||||||||||||||||||
[1년차] : 묘목의 관리 방법은 웨이크만과 동일하다. 생장이 좋으면 덕밑까지 자라므로
원가지는 덕의 천장 20~30cm 아래에서 양쪽으로 갈라지게 하나 일반적으로 1년차에는 분지시키지 않고 계속 신장시킨다. 겨울철 전정은 생육이
불량하면 0.5~1.5m에서 절단하여 원가지를 다시 키우고, 세력이 적당하면 원가지를 덕위 30~50cm에서 절단한다. 세력이 강한 원가지는
덕위 0.5~1m에서 절단하고 a 원가지 반대쪽의 b 원가지는 30~50cm정도로 짧게 자른다. | |||||||||||||||||||||||||||||||||||||||||||||||||||||||||||||||||||||||||||||||||||||||||||||
(나) 개량 일자형 | |||||||||||||||||||||||||||||||||||||||||||||||||||||||||||||||||||||||||||||||||||||||||||||
(다) H자형 | |||||||||||||||||||||||||||||||||||||||||||||||||||||||||||||||||||||||||||||||||||||||||||||
H자수형은 일자형 수형에서 원가지를 좌우로 각각 2개씩 분지시켜 위에서 본 원가지 모양이
마치 H자와 비슷하여 2중 일문자라고 할 수 있다. 4개의 원가지는 상호간 세력 차이가 있어 주종 관계가 분명해야 나무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열매어미 가지는 일자형 수형에서와 같이 매년 단초전정을 한다. 열매가지의 상호 간격은 20~25cm가 적당하며, 간격이 너무 좁으면 원가지의
비대가 빠르고 수량도 많으나 너무 복잡하여 포도의 착색과 가지의 등숙이 불량해진다. 수관의 확대가 요구되는 기름진 땅과 세력이 강한 품종의
수형으로 적당하다. 따라서, 여름철에 비가 많이 오고 토양도 비교적 비옥해 나무의 세력이 왕성하기 쉬운 일본에서 단초전정이 가능한 캠벨얼리와
같은 품종에서의 대표적인 수형으로, 때로는 쌍방 4개의 원가지로 키우는 경우도 있다(그림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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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X자형 | |||||||||||||||||||||||||||||||||||||||||||||||||||||||||||||||||||||||||||||||||||||||||||||
일본에서 개량된 대표적인 자연형 정지방법으로 원가지를 X자가 되게 사방으로 향하도록 하며,
거봉과 같은 장초전정을 해야하는 품종에 알맞으며, 또한 중초전정과 단초전정도 하는 품종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수형은 재식거리를 넓게
하여 나무를 크게 만드는 방법으로 세력이 왕성한 품종에서는 수세 조절이 용이하며, 나무의 수명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X자형은
수관확대가 빠르나 정지, 전정이 어렵고 수형 구성의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 우리 나라에서는 크게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그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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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우산형 수형 | |||||||||||||||||||||||||||||||||||||||||||||||||||||||||||||||||||||||||||||||||||||||||||||
대전 근교에서 캠벨얼리 포도에 많이 이용하는 수형으로서 비교적 수형 구성이 쉽고 수관의 확대도 적어 주로 밀식 재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덕 아래 60cm 부위에서 원가지를 사방으로 3~4개 분지시키고 다음 해(2년째)에 원가지를 다시 2개로 분지시켜 덧 원가지로 한다. 3번째에 덧 원가지를 절단하면 곁가지가 12~15개 정도 생긴다. 이 곁가지를 열매어미 가지로 이용하여 새 가지(열매가지)를 발생시키는데, 이때 포도나무의 곁가지나 열매어미 가지는 우산살과 같은 수형이 된다. 이 수형은 전정 및 송이의 관리에 편리하고, 특히 초기 수량이 많다. 그러나 지나친 밀식재배(10a당 150그루 내외)는 수관의 확대가 곤란하여 재식 후 4~5년부터는 밀식에 따른 여러 가지 생리장해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나무의 세력조절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그림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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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올백식 수형 | |||||||||||||||||||||||||||||||||||||||||||||||||||||||||||||||||||||||||||||||||||||||||||||
경사지에 덕을 설치했을 때 일자형이나 H자형의 수형을 구성하면 경사 아랫방향의 원가지는 약한
가지가 되기 쉬우므로, 원가지를 경사의 윗 방향으로만 신장시키는 수형이다. 원가지는 보통 2개로 나누는데, 1년생은 나무의 세력이 약하면
원줄기만 연장하고, 세력이 강하면 90°이상 벌려 원가지 2개를 형성시키며, 원줄기의 덧가지는 모두 제거하여 원가지만 튼튼하게 기른다. 원가지의
수는 재식거리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체로 1~2개의 원가지로 구성한다. 그러나, 때로는 4개의 원가지로 구성시키는 경우도 있다. 각 원가지의
간격은 2m 정도가 알맞으므로 2개의 원가지의 올백형이라면 그루 사이는 적어도 4m는 유지되어야 한다. 원가지의 길이는 대체로 4~5m 정도로
한다. 따라서 원가지가 1개일때에는 10a당 100 그루, 원가지가 2개일 때에는 50 그루 정도를 재식한다(그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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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정방법 | |||||||||||||||||||||||||||||||||||||||||||||||||||||||||||||||||||||||||||||||||||||||||||||
정지작업을 통해 수형 구성이 되면 그 수형을 계속 유지하면서 매년 열매어미 가지를 골라 이를 적당히 잘라주는 작업이 포도의 전정이다. 전정정도는 필요에 따라 가지를 길게 또는 짧게 자를 수 있고, 남기는 가지의 길이에 따라 장초전정(長梢剪定), 중초전정(中梢剪定), 단초전정(短梢剪定)으로 나눌수 있다. 재배가가 단초나 장초전정을 하는 것은 자유이나 어떠한 전정법이 품종이나 수형에 적합하고 또한 경제적 재배가 가능한가는 전정법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된 후에 적용해야 한다. 또한 특정 지역에서 행하는 전정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그 지역의 토양 비옥도, 일조, 기온, 강우량 등과 나무의 자람세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이러한 요소들을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 |||||||||||||||||||||||||||||||||||||||||||||||||||||||||||||||||||||||||||||||||||||||||||||
가. 단초 전정(短梢剪定)과 장초 전정(長梢剪定) | |||||||||||||||||||||||||||||||||||||||||||||||||||||||||||||||||||||||||||||||||||||||||||||
포도는 꽃눈의 착생이 용이하므로 장초전정이나 단초전정을 선택하여 경제적 재배는 가능하나 이
장초전정과 단초전정의 구분은 확실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가지의 눈을 1~3개를 남기는 경우를 단초전정, 4~6개를 남는 경우를 중초전정, 7개
이상을 남기는 경우를 장초전정이라 한다. 전정방법에 따라 포도의 생장, 송이의 비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그러나
단초전정과 장초전정중 어떠한 것이 좋으냐 하는 문제는 예부터 많은 논란이 되어 왔다. 따라서 이들의 장 · 단점은 명확히 구분할 수 없으나 표
1에서와 같이 대별할 수 있다. | |||||||||||||||||||||||||||||||||||||||||||||||||||||||||||||||||||||||||||||||||||||||||||||
표 1. 장초전정 및 단초전정의 장단점 | |||||||||||||||||||||||||||||||||||||||||||||||||||||||||||||||||||||||||||||||||||||||||||||
수형에 따라 웨이크만식, 일문자식, H자형 등은 단초전정을 위주로 하며, 니핀식과 자연형
정지인 X자형 수형은 장초전정을 위주로 한다. 재배 품종별로는 대체로 세력이 강해 새 가지의 밑부분에 충실한 꽃눈이 형성되기 어려운 거봉이나
힘노드 시들리스, 새단과 같은 품종은 장초전정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델라웨어, 머스캣 베일리 에이와 같이 세력이 중간 정도의 품종은
중초전정이 적당하고 캠벨얼리, 다노레드, 머스캣 오브 알렉산드리아와 같이 새 가지의 밑부분에도 비교적 충실한 꽃눈이 형성되어 결실이 좋은 품종은
단초전정을 하는 것이 좋다. | |||||||||||||||||||||||||||||||||||||||||||||||||||||||||||||||||||||||||||||||||||||||||||||
나. 전정시 열매어미 가지(結果母枝)의 선별
요령 | |||||||||||||||||||||||||||||||||||||||||||||||||||||||||||||||||||||||||||||||||||||||||||||
표 2. 열매어미 가지의 생장상태의
형태적특성(거봉)
일반적으로 열매어미 가지의 색깔은 품종의 특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등숙(登熟) 정도를 판정하는 기준이 된다. 유럽종은 회백색이고 미국종은 적갈색으로 나타나나 어느 것이든 충실한 것은 윤기가 난다. 그러나
흰색이나 붉은색 또는 자흙색을 띠는 것은 성숙이 불량한 가지이다. 또한 형태적으로 눈은 둥글고 밑부분이 비대하여 붉게 굵어진 것이 좋으며,
가지의 비대는 기부로부터 가지 끝까지 둥글게 비대하여 속은 작고 목질부가 두꺼우며 물관은 가늘어야 하고, 가지 굵기에 변화없이 일정하게 끝쪽으로
가늘어져야 한다(그림 1). 특히 밑부분에서 10번째 눈까지는 거의 굵기에 변함이 없는 것이 좋다 | |||||||||||||||||||||||||||||||||||||||||||||||||||||||||||||||||||||||||||||||||||||||||||||
다. 전정 시기 | |||||||||||||||||||||||||||||||||||||||||||||||||||||||||||||||||||||||||||||||||||||||||||||
동계전정은 낙엽된 후 2~3주인 12월 상 · 중순부터 수액이 이동하기 전인 2월 중 ·
하순까지 끝내는 것이 좋다. 포도나무의 가지는 속이 크고 조직이 연하므로 다른 과수와 같이 눈 바로 위에서 자르면 눈이 마르거나 발육이
불량해지므로 추위전에 전정할때에는 희생아(犧牲芽) 전정을 해야하나 작업이 번거러우므로 별로 이용하지 않는다. 또한 동해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해빙 직후인 3월경에 하는 것이 좋다. | |||||||||||||||||||||||||||||||||||||||||||||||||||||||||||||||||||||||||||||||||||||||||||||
라. 전정 정도 | |||||||||||||||||||||||||||||||||||||||||||||||||||||||||||||||||||||||||||||||||||||||||||||
나무의 세력에 따른 전정정도의 조절은 포도의 전정에 있어 중요하다. 지나친 강전정은 열매어미
가지의 수가 부족하여 수량이 감소되고 새 가지도 웃자라 결실이 불량하게 된다. 반면에 약전정을 하면 발아 후의 눈따기, 새 가지 유인, 송이솎기
등의 작업이 많아 지고 결실 조절이 소홀하게 되면 결실 과다로 새 가지의 생장 불량과 나무의 세력이 급속히 떨어진다. 결국 단초 또는
장초전정이냐 하는 문제보다는 나무의 세력에 맞게 전정의 정도를 어떻게 조절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 |||||||||||||||||||||||||||||||||||||||||||||||||||||||||||||||||||||||||||||||||||||||||||||
● 포토원의 토양표토 관리 방법 | |||||||||||||||||||||||||||||||||||||||||||||||||||||||||||||||||||||||||||||||||||||||||||||
1. 표토관리 방법 | |||||||||||||||||||||||||||||||||||||||||||||||||||||||||||||||||||||||||||||||||||||||||||||
표토관리 방법은 보온덮개, 흑색비닐, 초생(관행)재배로 하였을 때 보온덮개와 흑색비닐은
제초작업을 전혀 할 필요가 없었으며 초생재배는 연 3∼4회의 제초작업이 필요하여 노동력이 많이 소요된다. 보온덮개와 흑색비닐 피복은 4월
중하순이 가장 좋았으며 작업을 하면 풀이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흑색비닐 피복도 손쉽게 할 수 있다. | |||||||||||||||||||||||||||||||||||||||||||||||||||||||||||||||||||||||||||||||||||||||||||||
2. 방법별 효과 | |||||||||||||||||||||||||||||||||||||||||||||||||||||||||||||||||||||||||||||||||||||||||||||
가. 피복처리별 토양온도 변화 | |||||||||||||||||||||||||||||||||||||||||||||||||||||||||||||||||||||||||||||||||||||||||||||
피복처리 후 각 처리별로 토양온도 변화를 보면 흑색비닐 피복에서 초생재배에 비하여 1~2℃
높게 유지되었으며 보온덮개 피복에서는 1~2℃가 낮게 유지되었다(표 1).
주) 조사시간 : 오전 10시, 조사깊이 : 지표하 15cm | |||||||||||||||||||||||||||||||||||||||||||||||||||||||||||||||||||||||||||||||||||||||||||||
나. 피복처리별 과실 당도 및 산도 변화 | |||||||||||||||||||||||||||||||||||||||||||||||||||||||||||||||||||||||||||||||||||||||||||||
피복처리별 과실 당도 변화를 보면 흑색비닐 가장 빨리 증가하였으며 보온덮개에서는 3~4일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되어 피복재료에 따른 숙기분산 효과는 보온덮개를 피복했을 때 늦출 수 있었고, 흑색비닐 피복을 함으로써 숙기를 촉진시킬 수
있었다. 흑색비닐 피복은 지온이 상승하여 양 · 수분의 흡수가 촉진되었던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보온덮개를 피복했을 때 토양수분이 많아 질소의
흡수가 늦게까지 되어 숙기가 억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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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의 수확 후 관리 | |||||||||||||||||||||||||||||||||||||||||||||||||||||||||||||||||||||||||||||||||||||||||||||
포도는 수확 후 관리에 따라 겨울철 동해에 견디는 내한성이나 다음해의 발아, 결실 및 과실품질에 큰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확기 이후의 포도밭 관리작업은 잎 관리, 병해충 방제, 가을거름 시용, 솎아베기 등이다. 특히 9월이후의 병해에 의해서 조기 낙엽이 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해주고 낙엽이 되기전에 잎의 상태를 조사서서 필요하다면 가을 비료를 시용하여 동화작용을 높여 주어야 한다. | |||||||||||||||||||||||||||||||||||||||||||||||||||||||||||||||||||||||||||||||||||||||||||||
1. 새가지(신초)와 잎의 관리, 수세 진단 | |||||||||||||||||||||||||||||||||||||||||||||||||||||||||||||||||||||||||||||||||||||||||||||
과실 수확 후에도 가지가 계속 자라면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어 가지내에
양분축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수확 이후 새가지가 계속 자랄 경우 적절히 순지르기를 해서 동화양분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가지가 충실해
지도록 도와야 한다. 그리고 가지가 너무 많으면 적절히 솎아주어 덕면을 밝게 해서 동화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준다. | |||||||||||||||||||||||||||||||||||||||||||||||||||||||||||||||||||||||||||||||||||||||||||||
2. 솎아베기(간벌) | |||||||||||||||||||||||||||||||||||||||||||||||||||||||||||||||||||||||||||||||||||||||||||||
나무가 너무 밀식되어 있으면 강전정을 하게되고 웃자라 덕면이 어두워지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병해충발생, 과실의 품질불량, 저장양분 부족에 의한 동해유발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야기된다. 따라서 수확 후에 과원을 둘러보아 착색이 불량한 나무였거나 과립 비대 또는 결실이 나빴던 나무는 솎아베기대상으로 정해 강전정을 실시하거나 조기에 솎아베기를 해서 포도 원줄기(영구주)의 동화능력을 향상시켜 주어야 한다. | |||||||||||||||||||||||||||||||||||||||||||||||||||||||||||||||||||||||||||||||||||||||||||||
3. 가을거름 시용 | |||||||||||||||||||||||||||||||||||||||||||||||||||||||||||||||||||||||||||||||||||||||||||||
수확직후의 포도나무는 그동안 잎에서 합성된 동화양분이 주로 과실이 자라는데 이용되었다.
그러므로 수세가 약해져 있는 상태이다.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가을거름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가을거름은 나무의 영양상태를 보아
필요할 때에만 시용해야 한다. 거름주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나 너무 이르면 새가지의 재 생장이 유도되고 늦으면 효과가 거의 없다. 따라서 포도
나무의 뿌리생장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이면서 수확이 끝나는 9월 상·중순경이 시용적기이다. | |||||||||||||||||||||||||||||||||||||||||||||||||||||||||||||||||||||||||||||||||||||||||||||
● 병해충 방제 | |||||||||||||||||||||||||||||||||||||||||||||||||||||||||||||||||||||||||||||||||||||||||||||
9월이후 포도잎에 발생하기 쉬운 주요 병해는 갈색무늬병(갈반병), 노균병, 새눈무늬
병(흑두병), 흰가루병(백문병) 등이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는 갈색 무늬병과 노균 병이다. 이 병들은 7월중·하순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기온이 낮아지고 서늘해지 는 9월 이후에 더욱 심하게 발생한다. | |||||||||||||||||||||||||||||||||||||||||||||||||||||||||||||||||||||||||||||||||||||||||||||
가. 갈색무늬병(갈반병, 褐斑病) | |||||||||||||||||||||||||||||||||||||||||||||||||||||||||||||||||||||||||||||||||||||||||||||
(1) 병징 잎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특히 미국계 품종인 켐벨얼리에 발생이 많다. 6월 하순부터 발생하나 특히 8 - 9월에 발생이 심하다. 엽맥을 중심으로 갈색의 병반이 생 기고 잎 뒷면에는 암갈색의 곰팡이가 생긴다. 심하면 잎 전체가 황변하여 조기 낙엽 된다. (2) 방제법 수세가 약한 나무에 잘 발생하므로 비배관리와 통광, 통풍, 배수 등에 유의해 야 하며 전염원이 되는 낙엽은 긁어모아 태워 버린다. 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고 생육기에는 탄저병 방제를 겸해서 이프로 수화제, 프로피수화제, 다모아수화제 등을 잎 뒷면까지 충분히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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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슬병(노균병, 露菌病) | |||||||||||||||||||||||||||||||||||||||||||||||||||||||||||||||||||||||||||||||||||||||||||||
(1) 병징 유럽계 포도에 특히 발생이 많으며, 캠벨얼리와 같은 미국계 포도에서는 발병이 거의 없다.
최근 거봉, 다노레드, 골드퀸 등 유럽계 포도에 가까운 품종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주로 잎에 발생하지만 신초나 포도송이에도 발생한다.
잎에는 담황색의 반점이 생 겨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담갈색으로 변하고 병반의 뒷면에는 특이한 설편상(雪片狀)의 흰 곰팡이가 생긴다. 이 병은 흔히
흰가루병과 혼동되기도 하는데 이슬병은 잎 뒷면에 손에 잘 묻지 않는 백색의 포자덩이가 생기지만 흰가루병은 잎 양면에 회색 또는 회백 색 가루가
생기면 손에 잘 묻어 난다. 병이 진전됨에 따라 병반부는 말라죽고 찢어져 일찍 낙엽 된다. (2) 방제법 병원균이 피해 낙엽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은 되도록 철저히 모아 매몰하거나 태워 버린다. 수관
하부는 짚이나 비닐로 피복하여 빗물이 튀어 전염되는 것을 막아 준다. | |||||||||||||||||||||||||||||||||||||||||||||||||||||||||||||||||||||||||||||||||||||||||||||
다.포도호랑하늘소 | |||||||||||||||||||||||||||||||||||||||||||||||||||||||||||||||||||||||||||||||||||||||||||||
(1) 가해상태 포도나무 줄기의 눈 근처의 겉껍질을 통하여 목질부 속으로 침입한다. 어린 벌레는 겨울나기 후 6월까지 자라서 포도 햇가지가 10-20cm정도 자란 5-6월에 포도줄기를 갉 아 먹어 피해부위 윗쪽 햇가지가 갑자기 시들어 죽게 되는 피해를 준다. (2) 방제법 전정시 피해가지를 제거하여 불에 태운다. |
● 포도재배기술2 |
캠벨 켐벨은 나무의 모양이 건강하고 추위에 강하며 병충해에 강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포도송이 모양은 원추형이고 무게는 3 50 g 정도이며 포도알이 밀착되어 단단한 느낌을 준다. 열매는 당도가 13도 정도이며 신맛이 많고 과즙도 많다 |
★ 대립종 유목 키우는 방법 |
가. 1년차 - 절간이 바르고 야물게 큰 신초를 유인하여 덕위 1m 정도까지 신장시킴 나. 2 년차 - 발아 당초부터 2 개 신초를 두어 20cm 정도 두면 1개만 키워 생식생장 영위 다. 3 년차 - 덕위 면적 50%정도를 이용하고 목표수량의 30% 정도 수확 3 . 정지전정 켐벨 등의 품종전정은 종전의 방식대로 해주면 되지만 4 배체는 켐벨계와는 결과 습성이 틀리므로 정확한 생리를 습득한 후 재배에 임하여 정지전정을 할 것을 명심해야 한다. 품종에 알맞은 정지전정법을 모르면 자칫 강전정으로 나무의 세력이 왕성해지고 혼란해지기 쉽다. 상위방식에 의하여 농민 본인이 관 리에 편한 수형을 선택하여 각 수형 필히 가지의 균형과 전체의 균형을 정확히 맞출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나무의 수명이 길어지며 결실이 잘 되므로 각별히 연구해야 된다. 포도는 수형결정후 결과모지는 고른 굵기의 결과모지로 선택 하여야 한다 - 강한 가지옆에서 나오는 견제지는 제거하지 말고 이듬해 결과지로 한다 가. 목적 ○ 전정시 유의할 점은 1) 태양광선 투과가 잘 되게 하고 나. 정지전정의 시기 정지전정의 시기는 이제까지는 동기 정지전정에 국한시켜 왔으나 수형에 따른 전지법 개발로 인하여 여름, 봄, 가을 등 하시에도 정지전정이
가능하다 4 . 접목번식 가. 혀접 이 방법은 접순과 대목의 굵기가 거의 같은 지난해 자란가지를 이용하여 접목하여 활착과 발근을 동시에 시키는 방법이다. 포도는 주로 이
방법으로 접목한다 나. 쌍접 대목과 재배품종의 꺾꽂이묘를 가까이 심어놓고 7월하순 새가지끼리 또는 2년생 가지끼리 접목하는 방법이다. 대목이나 재배품종으로부터 새가지를 1개씩 키워 지표면으로부터 50cm위치에서 마디를 가지굵기의 1/ 2 정도의 깊이와 7 ∼10cm 길이로 깎아 내고 대목과 접순의 부름켜를 맞추어 결속시킨다. 결속은 새가지비대를 저해하므로 결속 1개월후에 풀었다가 다시 매어 준다. 이 접목법은 접작부의 유합이 잘 안되므로 보통재배품종의 접합무 밑을 철선으로 감아주거나 환상박피를 해 두었다가 2 년째에 잘라준다. 다. 덧접 이 방법은 꺾꽂이묘의 뿌리를 대목으로 갱신할 때나 노목의 뿌리를 보강할때 실시하는 접목법이다. 대목을 원줄기 가까이 심은 다음 7월중순경 지표면 30 ∼60cm위치에 대목의 굵기와같은 폭의 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다목의 새 가지나 2 년생 가지를 쐐기모양으로 깎아 꽂아서 못을 박거나 테이프로 감아 고정시킨다. < 대목이 수목품종에 미치는 영향> 접목의 주목적은 뿌리혹벌레 방제이지만 접을 붙이면 대목은 수목품종에 여러 가지 유리하게 영향을 미친다. 접목의 영향은 같은 대목이라도 접목한 품종이 다르면 달라지고 토양환경이나 재배양식이 달라도 그 반응는 달리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대목은 포도품종에 수세, 나무의 확대성, 결실성, 수량, 수기, 착색, 당도, 포도알의 크기, 열과성, 보구력 등 포도재배에서 주요한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최근 많은 재배자들이 고품질과를 생산하고자 하는 의욕 으로 접목묘 재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
● 고품질 생산기술 및 수확 |
가. 눈따기 (1) 효과 ○ 불필요한 눈 제거 → 충실한 결과지 확보 (2) 시기 ○ 2 회 나누어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함 나. 순지르기(적심) (1) 효과 : 결실촉진, 신초생자의 조절 2 . 화수손질 가. 목적 : 착립상태를 향상시키고 송이크기를 조절함으로서 상품성을 높임 3. 과립비대를 위해 결실이후 되도록 빨리 시비 4 . 알솎기 가. 방법 : 포도알이 콩알크기 무렵 밀착송이에서 과립을 솎아냄 5 . 포도의 수확 가. 과일의 성숙 ○ 수분 및 수정에 의하여 결실된 과실은 세포분열과 세포의 비대에 의하여생장이 계속되다가 과육의 연화, 착색, 당함량증가, 산미 및 떫은맛의 감소와 방향성물질등이 증가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과정을 성숙이라 한다. 나. 수확적기 판정 ○ 포도의 성숙은 같은 기상조건이라도 나무의 결실량, 거름주는 양, 토양조건, 비배관리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라. 수확방법 ○ 성숙한 송이부터 수확하므로 한나무에서도 3 ∼5 차례 나누어 수확해야 하며, 생식요포도를 수확해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확하는
사람이 송이전체를 잘 관찰해거 성숙과만을 수확해야 함 개량 비가림 재배 1. 권장하고 싶은 포도 비가림 재배요령 ○ 우리지역에서는 바람직한 포도비가림 재배유형은 파이프이용 개량형이다 2 . 봉지씌우기 ○ 일반적으로 포도 비가림재배를 하면 봉지를 따로 씌울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고급 생식용포도를 직판하는 과원에서는 과분보호를 위하여 봉지를 반드 시 씌워야 한다 3 . 병해충 방제 ○ 포도비가림 재배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는 병해충방제 계획을 철저히 세워 가능한 한 농약살포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 먼저 석회유황합제 살포이다. ○ 포도 비가림재배에서 병해충방제를 위해서 3회의 적기방제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돌발해충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추가방제를 해주어야
한다 동계약제인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과수농사의 필수적인 일이나 이를 게을리 하는 농가가 많다. 포도비가림재배를 실시하는 농가에서는 생육기에 거의
농약살포을 안하기 때문에 전정을 마치기 전후 발아기 이전에 석회유황합제살포를 의무화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면 살균, 살충작용을 동시에
할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
포도의 생리장해 및 기상재해 포도나무는 질소, 마그네슘, 석회, 붕소 등의 과부족에 민감하여 꽃떨이현상, 성숙장해, 과육, 흑변현상, 마그네슘 결핍증, 꼭지 마름병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 하기 쉬우며 생육기 및 휴면기의 기상 환경에도 민감하여 휴면병, 열과, 축과병 등의 여러가지 장해가 발생함. 1. 꽃떨이 현상 (花]振現象<화진현상>) 나무의 세력이 강하고 대형 꽃송이가 착생되는 거봉, MBA, 네오마스캇 등의 품종에서 심하며 캠벨얼리, 델라웨어도 재배 관리가 소홀하면 발생이 된다. 가. 발생원인 (1) 내적요인 : 화기의 불완전, 불수정 및 수정후 배의 퇴화등 정상적인 개화 정받이 불량 (가) 개화기의 기상 ○ 개화기의 강우, 저온, 고온, 강풍은 정받이(수정)를 방해한다. (나) 저장 양분의 부족 발아후 → 개화기까지의 생장 발육은 주로 지난해 축적 저장된 양분에 의해 이뤄진다 ○ 저장 양분이 부족하면 새가지, 뿌리의 생장이 불량하며 특히 화기의 분화,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다) 새가지의 웃자람 ○ 질소를 과다시용하거나 강전정 했을때는 개화기에도 새가지가 왕성하게 계속 생장한다.(세력이 안정된 나무는 개화기 무렵부터 새가지가 서서히
둔화된다) (라) 붕소결핍 ○ 붕소는 생장점 및 관다발(유관속)의 부름켜에서 왕성한 세포분열을 하는데 주요 촉매 역활을 한다. 다. 방지대책 ○ 조기낙엽, 질소과용, 결실과다 등을 피하여 수체에 충분한 저장양분을 축적시켜 화기가 잘 발달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 성숙장해 성숙기가 되어도 포도알 비대가 불량하고 착색이 잘 안되며, 늦게까지 달아두어도 당축적이 불량하여 시고, 담백한 맛이 없다. 송이가 크고 과다결실이 되기쉬운 다노레드, 마사캇 베리에이, 대봉, 네오마스캇 같은 품종에서 심하며, 캠벨얼리, 델리웨어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송이가 큰 마사캇 베리에이, 네오마스캇은 송이의 하단에서 나타나며 델라웨어는 엽록소가 분해 소실되지 못하여 녹색포도가 된다. 가. 발생원인 (1) 지나친 과다결실 나. 방지대책 ○ 수세에 알맞게 결실량 조절 3 . 열 과 (裂果) 다노레드, 거봉, 델라웨어, 골든퀸이 열과가 심함 가. 발생원인 (1) 직접요인 : 뿌리나 송이에서 흡수된 과다한 수분에 의해 포도알 내부의 팽압이 증가하여 껍질의 탄력성을 가능하면 연약한 껍질 부분이
파열된다. 나. 방지대책 근본적 방제 대책은 없고 열과되지 않는 품종선택 ○ 다소 열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관내부까지 투광과 통풍이 좋 토록하여 열매 껍질 강도를 높여줄 것 4 . 과육 흑변현상 경핵기 무렵부터 종자주위의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여 코르크화 되어 상품가지가 없는 포도가 된다. 초기에는 외관상으로는 아무 이사이 없어 보이나 심하면 열매껍질을 통해 갈색으로 변한다. 캠벨어얼리 포도의 피해는 착색이 늦게시작되며, 완전 착색이 되지 못하고, 포도알이 딱딱하게 된다. 심하면 전체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부 송이만 흑변되는 경우도 있다. 가. 발생원인 (1) 포도알 비대기에 붕소가 결핍되면 발생된다. (신개간지, 모래 땅에서 붕 소 결핍이 심하다) 나. 방지대책 ○ 발생초기에 붕사 또는 붕산 0 .3%(300 배)를 10 ∼15 일 간격으로 2 ∼3회 엽면 살포하고 토양에 붕사를 10a 당 2 ∼3
kg 시용한다. 5 . 마그네슘 결핍증 마그네슘은 석회와 함께 포도의 생장 및 결실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엽록소의 주요성분으로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잎맥사이 부분에 녹색이 없어지고, 황색 또는 황백색으로 변하며, 심하면 갈변하여 말라 죽는다. 발생 위치는 가지 밑부분의 2 ∼3 잎 부터 시작하여 잎 끝으로 진전된다. 빠르면 6월 하순부터 나타나며, 장마후 7 ∼8 월에 증세가 심하면 잎이 조기낙엽된다. 심하면 포도성숙이 늦어지고, 새가지의 등숙이 불량하게 된다. 가. 발생원인 (1) 강우량이 많을 경우 나. 방지대책 ○ 토양산도를 교정한다. (PH6 .0 ∼65) 6 . 꼭지마름병 성숙기에 송이꼭지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갈변하여 말라죽고 포도알이 우수수 떨어진다. 원인은 결실과다, 칼륨결핍에 의한 생리장해로 약화된 송이에 병원균이 기생하여 발생된다고 추정, 이와 비슷한 과축 괴사현상이 있는데 8 월초에황산마그네슘 2 ∼5%(20 ∼50 배)액 엽면살포로 발생을 감소시킬수 있다. 7 . 일소증상 경핵기의 중기부터 말기경, 즉 여름장마가 끝난 직후인 7월중·하순경 갑자기 발생, 직사광선에 의해 포도알이 국소적으로 불에 덴것 같은 (삶은것 같이 데친것 같은) 갈색점무늬가 나타나며, 음푹 들어간다. 심한 경우 1∼2 일 사이 급격히 연화되어 갈변, 위축, 탈립되기도 한다. 포도송이 윗쪽에 많이 발생되며, 노지재배보다 하우스 재배에서 많이 발생한다. 가. 발생원인 ○ 직사광선에 의한 고온 장해로 유발된다. 나. 방지대책 ○ 온실 및 하우스 재배시 고온(4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고, 직사광선을막기 위한 봉지 씌우기를 하면 효과가 크다. 8 . 축과병 축과병은 일소와는 달리 직사광선이 강하게 닿지 않는 과방의 속이나 아랫부분에서 발생된다. 품종간에 차이가 있어 많이 발생하는 품종은 마스캇 오브 알렉산드리아, 네오 마스캇, 거봉등 유럽종이며, 발생이 적은 품종은 델라웨어, 캠벨얼리 등이다. 증산은 과피의 일부가 갈색으로 변하고 함몰되며 과방에서 과 립전체가 발생하는 일은 거의 없고 일부에만 나타난다. 가. 발생원인 토양중에 수분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잎에서의 증산량이 뿌리에서의 흡수량보다 많을 때에는 과실내의 수분이 잎으로 빼앗기기 때문에 과립에 수분결핍이 일어난다. 즉 장마때 지하수위가 높아져서 뿌리가 장해를 받은상태에서 날씨가 개이면 수분의 흡수량이 증상량보다 적어져 장해가 일어나며, 또한 생육기전반에 걸쳐 토양내 수분이나 질소성분이 많아 과번무하면 증산량이 많아져 발생하기 쉽다. 나. 방지대책 질소의 과다시비를 삼가하고, 강전정을 피하여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유지하며, 물이 고이는 곳은 배수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9 . 휴면병 봄이 되어도 발아되지 않거나 늦어지고 또 발아하더라도 신초 생장이 극히 불량하며, 때로는 생육초기에 신초가 고사하기도 한다. 이와같이 발아가 극히불량하거나 불균일한 상태를 휴면병이라고 한다. 흔히 재식후 3 년째의 유목에 잘 나타난다고 해서 3 년병이라고도 한다. 가. 발생원인 주로 조기낙엽, 결실과다, 질소과잉에 의한 신초도장 등으로 수체내에 저장양분의 축적이 불량하면 가지의 둥숙이 불량한 상태에서 겨울 동안의 저온이나 건조의 해를 받게 된다. 특히 포도농사를 잘 지으려고 하는 농가일수록 질소를 과용하기 쉽고, 자칫 결실을 과다하게 시키므로 관리가 소홀한 포도원 보다 오히려 외견상 포도의 수세가 극히 양호한 포도원에서 더 잘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나. 방지대책 (가) 수체내에 저장양분이 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신초가 충실하게 경화 될수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우선 신초가 늦게까지 웃자라지 않도록 질소의 과용을 삼가해야 한다. 8월 중·하순 경에도 신초가 계속 자랄 경우에는 신초 끝을 적심해 준다. (나) 잎은 동화양분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생육기 조기낙엽을 유발시키는 갈반병, 노균병 등의 병해를 사전에 잘 예방하고, 수확을 한후에도
잎관리를 철저히 해서 저장양분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10 . 주아괴사현상 신초의 액아가 괴사되어 이듬해 불균일해지는 현상으로 캠벨얼리, 거봉 등의 품종에서 나타나고 있다. 괴사된 액아는 외관상으로 판별이 어려워 이듬 해 봄 발아시에 확인된다. 일반적으로 주아만 괴사되고 부아는 살아 있어 발아가 늦어지고 화수는 불균일하게 되어 화수발달이 불량해 진다. 심할 경우에는 부아도 괴사되어 결과지 확보가 문제된다. 가. 발생원인 세력이 강한 신초에서 발생되기 쉽고 눈이 과시되기 시작하는 만개후 30 일경으로 개화기 전후에 지레레린을 처리한 신초에서 발생이 증가된다. 따라서액아내 지베레린의 수준이 높으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 방지대책 수세조절을 적절히 하여 신초가 도장하지 않도록 하고, 신초가 도장하면 개화전에 생장억제제를 살포하거나, 적심을 하여 신초생장을 억제시킨다. 마그네슘은 석회와 함께 포도의 생장 및 결실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엽록소의 주요성분으로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11. 기상재해 가. 동 해 포도는 겨울철 저온에 의한 피해를 매년 겪는 경우가 많다. 동해피해는 지상부 전체가 죽는 경우도 있고, 일부분 동해피해를 받는 경우에는 수형을 그르치게 되어 수량의 큰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한번 피해를 받게 되면 적어 도 2 ∼3 년동안의 회복기간이 소요되므로 포도재배에서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준다. (1) 증 상 지상부의 눈과 가지가 죽고 원줄기가 세로로 갈라지기도 한다. 가지를 절단하여 모변 목질부갈 부분적으로 갈색으로 변하여 동해를 받고 있음을 알수 있고, 동해가 심하면 원줄기가 갈라지는데 이 열개현상은 지방수 60cm부위에 특히 잘 나타난다. 피해가 경미하면 눈에 피해를 줌으로 해서 봄에 발아가 지연되고 불균일해지는 휴면병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눈에 다라서는 원눈이 죽더라도 덧눈이 생존하여 발아한다. 그러나 덧눈은 원눈보다 꽃눈분화가 줄충실하여 결실력이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결실이 되지 않으나 수형을 재구성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하부는 동해를 받지 않고 살아 남아 이듬해 뿌리부위에서 많은 흡지가 발생된다. (2) 발생원인 (가) 환경요인 1) 온 도 동해는 겨울동안의 최저 극기온에 의해 좌우된다. 캠벨얼리, 델라웨어, 새단 품종은 영하 25 ℃정도의 저온에 견딜수 있고, 다노레드, 마스스캇 베 리 에이. 힘로드 씨들리스등의 품종은 - 18 ∼2 1℃, 거봉, 네오마스캇등은 - 15 ℃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최저 극온의 한계는 나무상태에 따라 크게 그 발생 여부가 좌우된다. 2) 습 도 동해 정도와 겨울철 습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눈이 많이 온 겨울에는 비교적 동해 피해도 적다. 따라서 동일한 저온이라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겨울일수록 상승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나) 재배요인 1) 지나친 질소질 비료 시용 (가) 지역별 겨울철 최저 온도를 감안하여 품종을 선택, 재식한다. 나. 풍해 적당한 바람은 포도나무재배에 상당히 유리하나 개화기의 강한 바람은 암술 머리에 분비되는 분비액의 건조를 일으켜 가루받이와 정받이를 불량하게 하며, 심하면 꽃떨이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신초신장기에 바람에 의해 가지가 부러지는 경우도 빈발하여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포도 개원시 바람이 심한 곳의 개원은 피해야 하고 새가지 생장기에는 유인을 철저히 하여 가 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여야 한다. 병 해 충 방 제 1. 병해의 생태 및 방제 가.노균병(이슬병) (1) 병징 ○ 8 ∼9월에 잎에 주로 발생 신초와 과실에도 발병 (2) 방제 ○ 만코지 수화제, 프로피수화제 같은 만부병 약제를 정기적으로 살포 나. 새눈무늬병(흑두병) (1) 병징 ○ 싹이 튼 다음 5월에서 10월까지 계속 발생, 특히 5 월이후의 우기와 9 월에 많이 발생 (2) 방제 ○ 봄철에 병에 걸린 부위 제거 다. 탄저병 (1) 병징 ○7 ∼8월 비가 잦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이 심하다 (2) 방제법 ○ 밀식 및 강전정을 피한다 라. 흰가루병(백분병) (1) 병징 ○ 5 ∼6월초에 발생 (2) 방제법 ○ 전정으로 통광, 통풍이 잘되게 한다 마. 갈반병 (1) 병징 ○ 피해가지, 잎 소각 제거 2 . 충해의 생태 및 방제 가. 포도유리나방 (1) 생활사 및 가해형태 ○ 포도가지에서 월동하여 6월상순에 발생 (2) 방제법 ○ 전정시 월동유충 제거 나. 포도호랑하늘소 (1) 생활사 및 가해형태 ○ 결과지 껍질속에서 월동 5월하순∼8월말까지 발생 (2) 방제법 ○ 전정시 피해가지 제거 소각 다. 박쥐나방 (1) 가해상태 ○ 지면가까이의 주간을 많이 가해하거나, 지상부의 측지나 결과지를 가해 (2) 방제법 ○ 초생재배지 멀칭재배시 주간 부근 제초 청결 라. 뿌리혹벌레(피록세라) (1) 가해상태 ○ 수세가 약화되어 신초생장이 부진하고 착과가 불량 (2) 방제법 <재배적 방제> ○ 점토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를 철저히 한다 < 약제방제> 카보입제(후라단, 규라텔, 카보단, 카보텔)를 10a 당 4 kg 을 포도나무 주위에 골고루 살포하고 약제가 흙과 골고루 섞일수 있도록 표피를 긁어준후 충분히관수하여 농약성분이 벌레와 직접 접촉할수 있도록 하거나 카보셀판수화제를 1000 배로 희석하여 주당 10 리터씩 관수를 하여 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아직 적용약제로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면 7월상순 이전에는 살포를 마치도록 하여야 한다 |
◆ 포도나무재배하기3 |
포도 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질소, 마그네슘, 칼슘, 붕소 등 영양분의 많고 부족함에
민감하고 꽃떨이현상, 성숙장해, 과육흑변현상, 마그네슘결핍증, 꼭지마름증상 등의 생리장해가 발생된다. |
1. 영양물질의 재공급
장해 |
2. 무기성분
공급장해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하여 뿌리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거봉, 델라웨어, 캠벨얼리
등 8월의 고온기에 성숙되는 품종에서 기온이 높고 밤낮의 온도교차가 적을 때 성숙불량 현상이 나타난다. |
3. 수분의 이용장해 열매터짐의 발생정도는 나무자람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나친 질소사용으로 햇가지가
웃자라거나 강전정, 배게심기에 의해 수관이 복잡해지면 수관내부로의 광선투과가 불량해져서 과피의 발육이 나빠지고 연약해져 포도알이 쉽게 터진다.
열매터짐의 정도는 흙 성질과도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물지닐힘이 좋으며 토양수분도 적합한 모래참흙에서는 발생이 적고, 강우에 따른 건습의
차이가 심한 모래땅에서는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 델라웨어, 다노레드 등과 같이 포도알이 밀착하는 품종은 알 솎기를 하여 열매 터짐을
방지한다. 봉지씌우기도 강우시 과피를 통한 직접적인 수분의 흡수를 막아 어느 정도 열매터짐을 줄일 수도 있으나 뿌리에서 흡수되는 수분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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