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桑黃-]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진흙버섯과의 버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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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진흙버섯이라고도 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桑木耳)라는 이름으로 탕액편에 기록되어 있다. 갓은 지름 6∼12cm, 두께 2∼10cm로, 반원 모양, 편평한 모양, 둥근 산 모양, 말굽 모양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표면에는 어두운 갈색의 털이 짧고 촘촘하게 나 있다가 자라면서 없어지고 각피화한다. 검은빛을 띤 갈색의 고리 홈이 나 있으며 가로와 세로로 등이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선명한 노란색이고 아랫면은 황갈색이며 살도 황갈색이다. 자루가 없고 포자는 연한 황갈색으로 공 모양이다.
다년생으로 뽕나무 등에 겹쳐서 나는 목재부후균이다.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이다가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 한다.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귀중한 약재로서 한국에서는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약용하기 위해 달이면 노란색이거나 연한 노란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북아메리카 등에 자생한다.
여기까지는 네이버백과사전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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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란 말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말로는 '목질진흙버섯'이라 부르며, 학명은 펠리누스 린테우스(phellinus linteus)이다. [봉황록]에 의하면 상황은 '늙은 뽕나무에 달린 황색버섯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불로초이다'라고 쓰여져 있으며, 특히 ‘여성의 생식기 질병에 특효가 있고, 오장 및 위장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라고 쓰여 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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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각광을 받으면서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상황버섯이 수입되어 국산으로 둔갑하여 유통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배양하는 종균의 질,생장정도, 기후환경에 따라 매우 차이가 나므로 다음과 같은 점을 꼼꼼히 살피셔야 좋은 상황버섯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균사체 와 자실체란 무엇인가? ***
상황버섯을 이해 하려면 우선 이들의 차이를 이해 해야합니다.
"균사체"란 포자가 발아해 싹이트는 단계입니다.
"균 이 실처럼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고 해서 "균사체"라 부르는 것입니다.
비닐하우스등에서 재배중인 상황버섯을 보셨겠지만 1~2년 자라고있는
상황버섯 즉 균사체는 "노란색"을 띄고 있읍니다.
이것은 엄격히 말해 버섯이 아님니다. 다자라지 않은 상태로써, 버섯의
새싹이 뭉쳐있다고 할수있는 것으로써 이상태를 우리는 균사체라고 부르는것입니다.
이 균사체가 몇년을 더 자라면 "자실체"가 됩니다.
버섯의 몸체를 갖춘 성인이된 상황버섯!!
진짜 상황버섯이 되는것입니다.
자실체의 표면은 "진한 담황색"을 띠게되며,속은 "진한 황갈색"을 띔니다.
자실체는 더 성숙하면 포자를 품게되는데,
이포자가 몸체에서 떨어져 나가거나 다른곳으로 날아가 2세 번식을 하는 것입니
다. 상황버섯이 효과를 가지려면 이포자를 덤뿍 품고있는 자실체 상태여야 하는
것입니다.
즉 포자를 덤뿍품고있는 자실체 상태라야 진짜 상황버섯이며 균사체는 아직 버섯으로써의
미숙성 상태이며 색깔부터 노란색과 담황색으로 확연히 다릅니다.
자료제공:한캄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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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네이버 지식인중 한분인 rokmc684 님이 오픈백과에 작성해 놓으신 글 입니다.
한국 자연산 상황버섯을 직접 채취하는 금동수입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상황버섯의 종류를 사진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종의 진흙버섯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송상황,뽕상황을 비롯하여 대략 여덟종의 진흙버섯을 상황이라 칭합니다.
상황버섯의 가장 큰 특징은 나무에 붙는 형태에서 아래쪽을 보면 번들거림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황의 종류에 관계없이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번들거림이 없다는 것은 상황버섯이 아니거나 죽은 버섯이라는 증거입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겨울에 성장을 멈추었다가 여름에 다시 자라는 다년생의 버섯으로 해를 거듭하여 덧자라므로 나무의 나이테와 비슷한 경계선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 버섯의 수령을 계산합니다. 환경이 좋을 경우 자연산은 수십년을 자랄 수 있습니다.
다년생이므로 크기가 크면 그만큼 수령이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예외로 나무가 작거나 처음부터 작게 붙으면 오래 묵었어도 버섯의 크기는 많이 크지 않습니다.
같은 크기라도 수령이 오래된 것이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부피로 비교하면 재배산이 1~2년 자라는 부피면 자연산은 5~10년을 자라야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참고할 사항은 같은 종류일지라도 모양이나 색은 나무의 크기나 붙는 형태에 따라 모양이 달라질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아래쪽 번들거림의 색도 틀려집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버섯에 생동감이 넘치는 것이 재배산이나 수입산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linteus 에 가시면 더 많은 사진과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송상황(숙주:가문비나무)
뽕상황(숙주:산뽕나무)
황철상황(숙주:황철나무)
전나무상황(숙주:전나무,분비나무)
자작상황(숙주:자작나무)
개회상황(숙주:회나무)
접골상황(숙주:접골목)
출처:http://cafe.daum.net/mamuse [ 전원생활길잡이: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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